“눈이 사람의 모든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영혼입니다.”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을 창안한 송암 박두성 선생이 남긴 말입니다.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랜 연구에 나선 그의 노력 덕분에 오늘날 국내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