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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룸 | 고객과 늘 함께 같은 꿈을 꾸며 행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한화 스토리 포커스(Hanwha Story Focus)

한화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세상의 모습들을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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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STORY

산봉우리 사이로 태양이 떠오릅니다.
햇살이 쏟아집니다.
여러 줄기 햇살이 모여 전기가 됩니다.
햇살은 아이들 공부방을 밝히는 등불이 됩니다.
햇살은 할머니의 시린 몸을 녹이는 따뜻한 쉼터가 됩니다.
햇살은 장애인이 일자리를 찾는 희망이 됩니다.
사랑을 품은 햇살입니다.

따스함이 넘치는 공부방
아이들은 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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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김예다와 장은서(태백 장성초등학교 3학년)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손을 꼭 잡고 학교 밖으로 뛰어나갔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학교 인근에 있는 태백 ‘꽃때말 공부방’이다. 초등학교 학생의 방과 후 활동 공간과 쉼터 역할을 하는 이곳은 예다와 은서에겐 하루도 빼놓지 않고 들러야 할 놀이방이자 쉼터다.

“여기서 하는 기체조가 정말 재미있어요.” 예다가 먼저 말을 꺼내자 은서도 뒤질세라 말을 받았다. “저는 종이접기랑 피아노 배우는 게 제일 좋아요.” 그러면서 둘은 “근데요. 제일 기억에 남는 건 경기도 놀이공원에 간 거랑 1박2일로 캠핑한 거예요”라며 까르륵 웃었다.

‘꽃때말’은 탤런트 김혜자씨가 아프리카 봉사활동 경험을 토대로 펴낸 책 제목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에서 따온 말이다. 꽃때말 공부방은 지역아동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곳에선 생일 파티와 요리 교실이 수시로 열린다. 외부 영어 강사를 초빙해 주 1회 수업도 한다. 학습방에는 1인용 책상이 줄지어 있다. 도서관에는 3000권이 넘는 장서가 꽂혀 있다. 다양한 계층의 초등학생 30여 명이 이곳에서 꿈을 키운다.

하지만 2005년 설립된 이 공부방은 에너지 비용이 부담스러운 수준이었다. 한화는 2016년 신축 이전한 공부방에 15kW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권은주 센터장은 “예전 건물에서는 겨울 전기료가 200만원이 넘었는데 새 건물에서는 난방비와 전기료를 합쳐도 예전의 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양광발전으로 절약한 비용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다”며 밝게 웃었다.

“얘들아, 빨리 와서 간식 먹어라.”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목소리에 예다와 은서가 쪼르르 주방을 향해 달려갔다. 크루아상을 한 움큼 잡은 이들의 웃음소리가 햇살을 타고 창밖으로 퍼져나갔다.

햇살은 할머니의 기억을 되살리는
마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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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의 장수요양원에 있는 이순남 할머니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이 날은 ‘흥장터’가 열리는 날. 흥장터는 요양원이 발급한 쿠폰을 이용해 어르신들이 시장처럼 물건이나 간식을 사고팔 수 있는 요양원 내 장터다. 이 할머니는 “좋아하는 과자도 마련해 둘 수 있고, 파전에 막걸리도 사먹을 수 있으니 정말 좋다”며 소리 내어 웃었다.

장수요양원에는 평균 나이가 80대 중반인 62명의 어르신이 거주한다. 최고령은 102세이고, 90대가 3분의 1가량 된다.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 노인도 4명이다.

이 요양원이 흥장터를 열 수 있었던 건 태양광발전 시설 덕이다. 2015년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한 뒤 전기료를 한 달에 20만원가량 절약할 수 있었다. 이 돈을 활용해 어르신을 위한 장터를 마련했다. 요양원 복지사는 “금액은 크지 않아도 어르신들이 체감 측면에서 장을 보면서 먹고 즐기는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요양원에서 태양광발전 시설 추가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전기료도 절감하고 어르신에게 더 많은 기쁨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요양원에 80대 이상의 노인이 많다 보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게 중요하다. 요양원의 한 방을 보니 6명의 할머니가 테이블에 둘러앉아 있다. 한 할머니가 ‘미스 고’라는 노래를 부르고 나자 복지사가 옛날 나무 다리미를 들어 보였다. 돌아간 남편이 선생님이었다는 김모 할머니는 “남편은 옛날에 셔츠를 다리지 않으면 입고 나가질 않았다”며 “남편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번엔 복지사가 워낭이 뭐냐고 물어보자 할머니들은 “소리 듣고 소 어디 있나 알 수 있는 물건”이라고 말한 뒤 “세월이 너무 빨라 이젠 이런 물건을 볼 수 없다”고 탄식하기도 했다.

추영희 원장은 “치매는 단기 기억을 못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옛 기억을 떠올릴 때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아이에게 빛은 꿈이 됐다
“가자 동해 바다로!”

 / 

초등학교 6학년인 김지영(15•가명)양은 지적장애 2급이다. 그는 꿈이 있다. 유치원 선생님이다. 그는 “내 몸이 불편하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아이들을 가르쳐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는 반장”이라며 “학교 생활이 재미있다”고 했다. 김양은 부모가 양육을 포기해 고모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런 김양에게 또 다른 꿈이 생겼다. 바로 기차와 바다다. 어릴 때 간이식 수술을 받아 면역력이 약해 비염과 알레르기로 고통을 받아 바다에 가는 걸 무서워한다. 그런데 선생님이 “기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바다는 보기만 하는 건 어때”라고 말하자 기대에 부풀어 있다.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바다를 친구들과 기차를 타고 가는 것! 김양에겐 생각만 해도 꿈과 같은 일이다.

김양은 주중엔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하늘품 단기 보호센터에 거주하고, 주말엔 고모네 집으로 간다. 이 센터는 가정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보호해 주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환경,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가정 형태의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이 센터엔 17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10명이 숙식하고 있다.

이창희 원장은 “아이들이 매일 조금씩 세상을 배워 나가게 도와주는 곳”이라며 “절반 정도는 지적장애 1급이라 가정에서 데리고 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양말을 신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며, 2~3년 정도 지나야 혼자 양말을 신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센터는 한화의 후원으로 2017년 11월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로 절약되는 전기료를 모아 겨울방학 때 아이들과 함께 바다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센터 내 아이들 대부분이 중증 장애인이라 제대로 된 여행을 갈 수 없다”며 “대부분 바다도 보지 못했고 기차도 타 보지 못한 아이들이라 이번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집에 장애인이 있으면 경제활동을 하기 힘들어 부모는 이런 센터에 아이를 맡기고 생활비를 번다”며 “부모의 소원은 아이보다 단 하루만 더 사는 것” 이라고 말했다.

CO2 배출량 서울과 같은 여수,
빛으로 바꾸는 생태실험

 / 

전라남도 여수는 두 얼굴의 도시다. 한려수도 해상 국립공원과 여수산업단지를 모두 품고 있다. 두 가지 모두 포기할 수 없다.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며 더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을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한다.

여수시 화정면 여자만(灣)으로 들어서는 길목에 자리 잡은 가사리 생태교육관은 2011년 여수YMCA가 세웠다. 김대희 센터장은 생태교육관을 설립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여수 인구는 30만 명이 채 되지 않아요. 하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서울과 비슷합니다. 제철소가 있는 광양을 합치면 서울의 두 배나 되지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와 기후 보호 교육을 하는 여수 생태교육관 시설 곳곳에 친환경을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빗물을 저장해 쓰고, 건물 옥상과 외벽에 식물을 길러 냉난방 에너지를 절약한다. 태양열을 모아 온수를 만들고, 태양광발전으로는 전기를 만든다. 또 지열 에너지와 풍력발전 시설도 설치했다.

2011년 한화의 후원으로 3kW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한 가사리 생태교육관은 태양광 활용을 늘리고 있다. 여수시의 지원으로 태양광발전 시설을 확충했고, 앞으로는 자금을 투자해 태양광으로 발전한 전기를 판매하는 사업까지 고려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처음과 다름없이 전기를 만들어낸다”며 “따로 청소할 필요도 없고 관리비도 거의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용기간은 20~30년에 이른다.

김 센터장은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가사리는 농약을 안 뿌리는 친환경 생태 농업을 합니다.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이지요. 앞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가사리를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 자립 마을로 만들고 싶습니다.”

햇살로 굽는 쿠키

고양 위캔센터

경기도 고양 위캔센터는 지적 장애인들이 모여 쿠키를 만들고 커피를 내려
카페를 운영하는 사회복지 법인이자 치료 공동체입니다.

7년간 나눠온 773만5405kWh의 에너지

해피선샤인은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원하는 한화그룹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세계 1위의 태양광 에너지 사업을 사회공헌으로 연결시킨 활동이다.

해마다 커지는 해피선샤인

  • 연도별 누적 발전량 (천kWh)
  • 연도별 설치 용량 (kW)
1,950 1,628 1,306 1,030 743 467 206

아동·장애인 시설에 비추다

217곳 아동복지 30.4 % % 장애인복지 25.3 % 기타 21.3 % 12.4 종합복지 % 9.7 노인복지 % 0.9 생태교육관
자료: 한화

한화는 2011년부터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7년 동안 217개 시설에 1527kW 규모의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지원 사업을 통해 7년 동안 누적된 발전 용량은 약 733만5405kWh에 이른다.
약 2500가구(4인 기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지원을 받은 단체나 시설은 태양광발전으로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절감된 비용을 통해 기관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
태양광발전은 한번 설치하면 20~30년 동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라 장기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해피선샤인 효과
CO2 배출 감소량 3313t

(2011-2017년 연간 발전량 환산 기준)

소나무 120만 그루

120만508그루의 20년산
소나무를 심으면 1년 동안
이 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지구-달 22번 왕복

휘발유 자동차로
1723만9347km를 주행할 때
배출하는 CO2를 줄인 것과 같다.

햇살은 생명이다

태양은 만물의 어머니다.
깨끗하고 고갈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자애로운 에너지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의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태양과 만난다. 식물은 햇살을 받아 광합성작용을 해
탄수화물 같은 유기물을 생산하고 번성한다.
닭과 소도 풀을 먹고 자란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먹는 밥과 반찬은
햇살이 모이고 모여 만들어진 셈이다.

태양광 모듈 1개 한 시간 가동하면

1개
한 시간 가동
0.3kWh
258kcal

TV 두 시간 볼 에너지 생산

300Wh는 TV(소비전력 150W)를 두 시간 정도 볼 수 있는 에너지다.
열량으로 환산하면 258 킬로칼로리(kcal). 공기밥 4분의 3그릇에 해당한다.
귤 두 개(48kcal), 달걀 한 개(75kcal), 당근 주스(65kcal), 크래커 네 조각(70kcal)을
섭취하면이 정도의 에너지를 얻는다.

* 전력 : 1kWh = 859.85kcal * 태양광 모듈은 300Wp 기준

태양광 모듈 4개 한 시간 가동하면

4개
한 시간 가동
1.2kWh
1032kcal

세탁기 두 시간 돌릴 에너지 생산

1.2kWh로는 세탁기(소비전력 600W)를 두 시간 사용할 수 있다.
열량으로는 1032kcal. 밥 한 공기(300kcal), 설렁탕(424kcal),
깍두기(30kcal), 게 맛살 한 줄 (35kcal), 바나나 한 개(100kcal), 식혜(143kcal)을
섭취하면 이 정도의 에너지를 얻는다.

* 전력 : 1kWh = 859.85kcal * 태양광 모듈은 300Wp 기준

태양광 모듈 10개 한 시간 가동하면

10개
한 시간 가동
3.0kWh
2580kcal

에어컨 두 시간 가동할 에너지 생산

3kWh로는 에어컨(소비전력 1500W)을 두 시간 틀 수 있다.
열량은 2580kcal.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다. 삼겹살 2인분(1340kcal),
생맥주 2컵(370kcal), 냉면(414kcal), 피자 한 쪽(250kcal), 아이스크림(220kcal)를
섭취하면 이 정도의 에너지를 얻는다.

* 전력 : 1kWh = 859.85kcal * 태양광 모듈은 300Wp 기준

01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
(사막화방지 숲), 23만그루, 60만m2

02
2013년

중국 닝샤자치구 마오쓰 사막지역
(사막화방지 숲), 20만그루, 55만m2

03
2014년

한국 서울 우신초등학교
(학교숲), 1400그루, 500m2

04
2015년

중국 닝샤자치구 징롱 초등학교
(사막모래바람차단 숲), 1만그루, 1,300m2

05
2016년

한화이글스 서산 구장
(이글스 응원의 숲), 1700그루, 730m2

06
2016년

중국 닝샤자치구 마오쓰 사막지역
(사막화방지 숲), 5만그루, 16.5만m2

현재까지 조성된 ‘한화 태양의 숲’

총 133만㎡에 49만 그루 식재

중국 닝샤자치구 마오쓰 사막 지역의
숲 조성 전 모습 (2012년).
사막화 진행 속도가 빨라
중국 정부에서 집중 관리하던 지역이었다.

2호 숲을 조성하기 위해 직접 뛰어든 한화 임직원들.
태양광발전 설비에서 생산된 전기로 운영된
양묘장에서 기른 나무는 사막으로 옮겨진다.

숲을 조성한 지 4년이 지난
한화 태양의 숲 2호 모습 (2016년).
나무들이 자라 숲이 되면 황사와 토사 유출 막는다.
대기 정화 효과도 이점이다.

49만 그루의 사랑빛

햇살은 나무가 되고, 숲이 된다.
그리고 환경을 지키는 빛이 되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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