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미디어룸 | 고객과 늘 함께 같은 꿈을 꾸며 행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디스커버 한화

url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숲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의 산림 생태계 지키기 작전!
2021/06/24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물 중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전 세계 77억 명의 인구를 다 모아도 0.01%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반면, 식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구 전체 생물량의 82%에 달하죠. 지구가 아름다운 행성이라 불리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처에 뒤이어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됩니다. 바로 2020년에 접어들며 사람이 만들어낸 인공물질이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동식물과 미생물의 유기물질 총량을 뛰어넘었다는 보고였죠*. 사람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며 자연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이에 지구의 생태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수목원 제이드가든이 그 주인공인데요.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펼쳐지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시죠!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연구소(Weizmann Institute of Science)의 론 마일로(Ron Milo) 식물 환경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로 2020년 12월 9일,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됨

 

 

 

 


 

기존의 자연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유럽풍 정원으로 이색적인 생태 체험을 제공하는 제이드가든! 국내 최초로 기업에서 조성한 사립수목원인 제이드가든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연간 약 5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명실상부 명품 수목원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BTS의 리더 RM의 휴가 방문지로 알려지며 이슈가 되기도 했죠. 총 163,528m² 광활한 부지에 잘 꾸며진 26가지 테마정원에는 약 4,0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정원으로 각종 영화나 드라마, 웨딩 촬영지로도 사랑받는 춘천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제이드가든이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쉼터이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보전, 연구, 수집 등)으로 공익적인 자연생태 교육장이 되기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타 수목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구의 산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국립수목원과 협력하여 2015년부터 7년째 ‘원추리 연구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원추리는 아름다운 꽃과 긴 개화기로 사랑받으며 해외에서는 다양한 품종 개발이 이뤄졌지만 국내 유통 종은 10종이 채 되지 않았는데요. 잎은 나물로, 뿌리는 한약 재료로도 사용되는 원추리가 국내 화훼 농가나 수목원에서는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바로 원추리 꽃줄기에 달라붙어 즙액을 빨아먹는 진딧물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제이드가든은 국립수목원과 2015년부터 국내외 원추리 종 수집,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2017년에 진딧물 없는 아름다운 원추리원을 조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19년까지 약 600여 종의 원추리 품종을 모으며 국내 최대의 원추리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코티지가든과 원추리워크 등 다양한 원추리 품종이 함께 전시된 구간은 제이드가든의 대표 정원이 되었습니다. 또한 엄격한 품종 관리를 위해 원추리 보전원과 묘포장을 설립해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이드가든과 국립수목원은 다년간 이어진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원추리 도감 3부를 발간합니다. 2017년에 『Daylily, 원추리 100』을 시작으로, 2018년에 『Daylily, 원추리 200』, 2020년에 『Daylily, 원추리 정원 Gardens & Nurseries』까지 엮어냈는데요. 뿐만 아니라 식물원, 수목원 등 유관 기관들과 화훼 등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참석 가능한 교육 워크숍 ‘All that Daylily’를 진행하여 원추리의 특성, 재배,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고 교육 자료를 무료로 제공했죠. 또한 원추리 사진 및 세밀화전 ‘Daylily Studio’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원추리 홍보와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산림식물자원 종자 수집 및 보존을 위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종자를 기탁했는데요. 여기서 시드볼트(Seed Vault)는 씨앗 금고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기후변화, 전쟁, 핵폭발 등 지구 차원의 대재앙으로 인한 식물자원의 멸종에 대비하는 종자 영구저장 시설을 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노르웨이 스피츠벨겐 섬의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볼트’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두 곳뿐이며, 야생식물 종자 저장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가 유일한데요. 이를 운영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제이드가든의 협약은 지구 생태계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더 큰 의미를 가집니다.

 

양 기관은 산림식물종자의 시드볼트 중복 보존과 더불어 종자 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산림식물자원 증식,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에 상호 협력을 맺고 있는데요. 국내 원추리 연구의 전초기지인 제이드가든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원추리 종을 제공하는 등 종자뿐만 아니라 야생식물 연구와 종 보존의 넓은 개념으로 함께하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수목원이 단순히 전시, 관람의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방문객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매해 식물을 사랑하고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한 가드닝 강좌 ‘Gardening It Yourself’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가드닝의 기초부터 식물 관리 및 번식, 정원 설계 등 전문 강사의 수업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에 한해 일정 기간 수목원 무료입장과 카페 및 레스토랑 이용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됩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6월 말부터 7월 초의 블루베리 수확 시즌에만 진행되는 체험이 있는데요. 제이드가든의 유기농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부터 2주간 주말에 진행된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참여하셔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이처럼 자연의 시간에 맞춰 시즌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는가 하면, 하루의 밤이면 만나볼 수 있는 제이드가든의 또 다른 모습이 있습니다. 바로 야간개장이죠. 식물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조도로 맞춰진 조명을 땅에 묻어 ‘우아한 빛의 정원’이라는 컨셉에 걸맞은 야간 정원을 연출했는데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불빛에 빛나는 식물들은 낮의 자연광으로 보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절경을 자아냅니다.

 

※현재 제이드가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가드닝 강좌 및 야간개장은 운영하지 않으며 재운영 시 제이드가든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제이드가든은 자연 친화적인 모습으로 방문객들의 안온한 쉼터가 되어줍니다. 또한 공익적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과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자연생태 교육장이자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서 기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한화의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관 콘텐츠

최신글

목록
상단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