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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재미있는 TMI 레드 카펫 편
2020/12/28




시상식의 꽃은 단연 ‘레드 카펫’


여러분은 ‘연말’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시상식’이 떠오릅니다. 한 해 동안 ‘열일’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연말에 열리는 시상식은 어느 때보다 성대하고 화려하죠. 방송사의 시상식 중계 전쟁도 재미있는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어느 때보다 조용한 연말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다수의 시상식이 연기됐기 때문이죠. 무대 위 반짝이는 스타들의 모습을 고대하던 이들에겐 참으로 아쉬운 소식인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TMI. 바로 시상식의 꽃 ‘레드 카펫’ 입니다.

 

사실 시상식에서 레드 카펫이 차지하는 순간은 단 몇십 초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짧은 순간을 위해 스타들은 공들여 메이크업을 받고, 까다롭게 드레스를 골라 입죠. 레드 카펫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레드 카펫’의 숨겨진 비밀을 한화저널이 전해드립니다.

 

 

 

 

 

축복을 의미하는 ‘꽃길’처럼 레드 카펫은 귀빈을 향한 극진한 환영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귀빈이 더러운 맨땅 위를 걷지 않도록 깔아둔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있습니다. 왜 하필 빨간색이 사용되는 걸까요? 땅을 덮을 목적이라면 어떤 색이든 상관없을 텐데 말이죠. 여기에는 역사 문화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전쟁을 빈번히 겪어야 했던 로마의 군인들은 전쟁의 신 ‘마르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무엇보다 신성시했습니다. 이들은 전쟁에 출전하기 전, 제물을 바쳐 그 피로 얼굴을 붉게 칠하고 부대를 붉게 장식하여 신의 축복을 기원했습니다. 또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군인을 축하하기 위해 빨간 깃발을 흔들었죠.

 

그리스의 극작가 아이스킬로스의 비극 ‘아가멤논’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등장합니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가멤논’은 전쟁 승리 후 10년 만에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에 그의 부인은 붉은 융단을 깔아 남편을 맞이하는데요. 이를 본 아가멤논은 걷기를 거부합니다. 빨간색이 신을 상징하는 색이었기 때문이죠. ‘환영’과 ‘존경’ 그리고 ‘신성’한 의미가 담긴 작품 속 붉은 융단은 오늘날 레드 카펫의 기원이라고 평가받습니다.

 

 

 

 

 

두 번째 설은 중세 귀족과 관련이 있습니다. 종교 개혁이 일어나기 전, 유럽 사회는 오랫동안 가톨릭의 정신적 지배를 받았습니다. 귀족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흘린 ‘피’를 상징하는 빨강을 무엇보다 신성하게 여겼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말이죠. 하지만 진실은 따로 있습니다.

 

사실 빨간색은 무척 비싼 색입니다. 우아한 선홍빛을 내는 ‘코치닐 색소’는 오직 연지벌레에서 얻을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 벌레가 노팔 선인장을 먹고 산다는 점입니다. 사막 지대를 찾아보기 힘든 유럽에선 코치닐 색소가 무척 귀할 수밖에 없었죠. 모직 10kg을 붉게 물들이는 데 필요한 연지벌레는 약 14만 마리. 그 수도 무척 많지만, 공정이 까다로워 생산이 쉽지 않았죠. 이에 부유한 왕족과 귀족 계급만이 빨간색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들은 의상을 비롯해 카펫과 커튼 등을 붉게 염색하여 자신의 부를 과시했습니다. 귀족들이 자주 드나들었던 오페라 하우스가 온통 빨갛게 꾸며진 것도 이 때문인데요. 그 관습을 따라 오늘날의 영화관 역시 곳곳에 빨간색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몇 세기가 지났지만, 빨강은 여전히 고급스러움의 상징입니다. 결국 레드 카펫이 붉은 이유는 이 길 위를 걷는 이가 그만큼 고귀한 존재라는 뜻이겠죠? 

 

 

 

 

아무나 설 수 없기에 더욱 영광스러운 ‘레드 카펫’.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스타조차 ‘시상식 레드 카펫 위에 서 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말이 종종 나올 정도인데요. 이는 기업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664만여 곳의 기업체 중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기란 무척 도전적인 일이기 때문이죠. 특히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사회 곳곳에 눈에 띄는 변화가 잇따랐던 만큼 어느 때보다 시상을 기대하기 어려웠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2020년은 한화에게 매우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팬데믹 상황에도 그야말로 ‘열일’을 하며 위기 극복과 기업 경쟁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기 때문입니다.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 참가하며 굵직한 상을 휩쓸었는데요. 그럼, 2020년을 뜨겁게 달군 한화의 활약과 수상작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먼저, ‘한화그룹’이 베트남의 메콩강 유역에서 진행한 환경 보호 캠페인 ‘클린업 메콩’은 뉴욕을 열광시켰습니다.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은 모두가 원하는 꿈의 무대인데요. 이번 광고제에서 한화 그룹은 ‘친환경 PR’ 부문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국내 기업의 작품 중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드높이기도 했죠. 또한,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2020 SABRE Asia Pacific에서 올해의 기업상과 브랜드 빌딩 부문 다이아몬드상, 사회문제 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 수상의 쾌거를 안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화그룹의 ‘글로벌 뉴스룸’ 또한 SABRE ASIA PACIFIC 어워드 에서 한국 부문 금상과 디지털 뉴스룸 부분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빛나는 ‘라이프플러스 (LIFEPLUS)’ 입니다. 한화 금융 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그동안 ‘고객의 삶을 더 잘 살게 하는 금융’이라는 가치를 로고와 굿즈 등으로 전달하였는데요. 라이프플러스는 지난해 7월 ‘Red Dot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Communication Design, Corporate Identity‧Branding 분야의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대표주자로서의 활약을 이어나갔습니다. 독일 경제지 ‘포커스 머니’에서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무려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하며 전기산업 분야 1위로 선정되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 태양광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고 업계 최초로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에서 1등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독일은 유럽 최대의 태양광 시장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은데요. 한화큐셀은 미국 (상업용, 주택용), 영국, 일본, 독일과 같이 주요 태양광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한화토탈’은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수상을 휩쓸며 혁신 우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날 한화토탈 안전환경부문의 주치의 분임조가 금상을, CPM 분임조와 에너지고객지원팀 허오정 기장이 은상을 수상했는데요. 게다가 국가품질명장 시상식에서는 운영혁신팀 정태운 기감이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되면서 8년 연속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혁신 활동을 이어나가며 안전하고 발전된 품질경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해요.


한화손해보험’은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획득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인데요. 한화손해보험은 2012년부터 고객중심경영에 힘쓰며 소비자보호 독립조직 신설 및 소비자 비대면 서비스 개발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해왔습니다. 또한, 고객에게 고품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며 고객중심경영을 다시 한번 더 입증했습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플레이어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화생명’의 드림플러스. 드림플러스의  브랜드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드림플러스의 디자인은 원을 모티브로 하여 각 요소들이 연결되고 독립해 나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요. 드림플러스만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꿈을 향해 나아가고 성장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보험을 적극 알리는 등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3월 오픈한 고메이 494 한남은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죠. ‘한화갤러리아’ 고메이 494는 2020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백화점 PB 부문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브랜드파워 조사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기반으로 평가되는데요. 이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은 소비자의 높은 신뢰를 받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임을 입증한 것과 다름없답니다. 한화갤러리아는 최근 백화점 업계 최초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기도 했는데요. 갤러리아만의 프리미엄 아이덴디티는 유지한 채 우리 사회의 환경 문제의식을 담은 프로젝트인 ‘Right! 갤러리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전 세계에 선보인 ‘한화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미국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경연대회 갤럭시 어워즈에서 한화시스템은 영상 분야의 기업 이미지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홍보 영상은 ‘보이지 않는 기술을 향한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기술이 줄 수 있는 가치를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요. 창의적인 스토리 라인과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내며 첨단 ICT 스마트 솔루션 기업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한화는 국내외로 유수한 활약을 펼치며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렇게 2020년의 활약을 되뇌어보니 2021년 한화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지 않나요? 2021년에도 한화는 글로벌 시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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