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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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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재미있는 TMI: 광고 편
2020/10/12

 

 

흔히 TV 광고를 일컬어 ‘15초의 마술’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기에 앞서 짧은 시간 동안 시청자들을 마음을 매혹시키기 때문이죠. 아마 광고를 보기 위해 TV를 켜는 분들은 많지 않을 텐데요. 모름지기 기대했던 프로그램이 아닌 광고가 나오면 적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법! 그런데도 광고가 사람들을 성공적으로 설득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사실 광고 안에는 짧은 순간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들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신선한 우유 속에 바삭함이 살아있는 시리얼! 그런데 이 광고 속에 나오는 우유가 사실은 우유가 아니라면 어떨까요? 그림인 줄 알았던 광고 장면이 실제로 촬영된 영상이었다면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광고의 세계! 알고 보면 다시 보이는 광고 속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한화저널 TMI에서 모아 모아 공개합니다.

 

 

 

 

지금은 광고 기획자, 제작자, 마케터 등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직군들이 생겨났을 정도로 광고 산업이 세분화되었지만 광고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이러한 개념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최초의 광고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을까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광고는 단 4개의 이미지만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광고인지 아래에서 바로 공개해드릴게요! 

 

 

학계가 공인하는 인류 최초의 광고는 ‘매춘 광고’라고 합니다. 1972년 일본의 한 광고회사에서 ‘세계 최초의 광고가 터키 에페소스에서 발견되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죠. 고대 로마제국 시절 에페소스에서 발견된 대리석 위에는 여자, 발, 하트, 동그라미가 각각 새겨져 있었는데요. 그림을 통해 매춘을 광고함과 동시에 미성년자 출입 금지(대리석에 새겨진 발자국 크기보다 발이 더 커야 입장 가능)의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광고에서 이미 정보 제공, 홍보, 설득 등 현대 광고의 형식을 갖추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하루에도 수많은 광고가 쏟아지는 요즘, 어쩌면 광고를 보는 것보다 안 보는 것이 더 어려워진 세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광고 사이에서도 유명 광고를 볼 수 있는 성지는 따로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올해 2월 미국 슈퍼볼 경기가 중계되었던 방송 현장입니다. 

 

 

미국 프로미식축구팀의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은 대표적인 유명 광고의 성지로 꼽히는데요. ‘슈퍼볼’ 하면 바로 ‘광고’가 연상될 정도로 매년 경기만큼이나 이슈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천문학적인 광고비로 화제에 오르곤 하죠. 올해 진행된 슈퍼볼 광고의 금액은 무려 ‘30초에 60억 원’! 단 1초 만에 2억의 비용이 소요되는 셈입니다. 

 

 

 

 

잠 못 이루는 밤, 생각 없이 TV 채널을 돌리다가 만나게 되는 두려운 상대! 먹음직스러운 ‘음식’ 광고 앞에서는 활활 타오르던 다이어트 의지도 꺾이기 마련이죠. 그런데 눈으로도 그 맛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신선한 빛깔과 생생한 식감을 그대로 재현하는 광고 속 음식들이 사실은 먹을 수 없는 것들로 만들어졌다면 어떨까요? 믿었던 음식 광고의 배신, 그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해드릴게요. 

 

 

야식의 영원한 친구이자 지친 하루를 달래주는 시원한 맥주 한 모금! 혹시 광고 속에서 맥주를 보고 당장 편의점으로 달려가고 싶으셨나요? TMI에서 공개하는 음식 광고의 트릭을 보시면 그 생각이 사라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맥주의 풍부한 거품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비누 거품이 사용되기 때문이죠. 맛있는 음식이 아닌,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표현하기 위해 자동차 오일, 접착제 등 먹을 수 없는 재료들이 이용된다니 조금은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위에 소개된 광고 트릭 외에도 치킨의 표면에 태닝 스프레이를 발라서 먹음직스럽게 익은 모습을 연출하거나 탄산음료에 아스피린을 넣어 탄산을 배가시키는 등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트릭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음식 광고를 볼 때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 같네요.  

 

 

 

 

한편,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영상을 통해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광고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림들이 진짜 그림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대답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은 그림이지만 실제 이미지에 기반을 둔 그림이기 때문이죠. 

 

 

로토스코핑 효과를 말할 때 흔히 ‘노동집약적 작업’, ‘고생 주의’ 등의 타이틀이 따라붙곤 합니다. 실제로 촬영된 영상을 한 프레임씩 분리해 그림으로 다시 그려야 하는 만큼 엄청난 노동량이 요구되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한화의 TV 광고에서 로토스코핑 기법을 사용해 화제가 된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실제로 로토스코핑 기법은 작업시간이 길어 1분 1초를 다투는 광고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TV 광고에 이 기법을 활용한 한화의 시도가 더 새롭게 다가온 이유가 있었네요.


이쯤 되니 한화의 신규 TV 광고에 고난도의 작업이 요구되는 로토스코핑 기법이 사용된 이유가 궁금해지는데요.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이번 광고를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광고 영상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이번 광고는 ‘탄소는 발자국을 남긴다’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원인이 되는 탄소발자국과 이를 남기지 않기 위한 친환경 기술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탄소발자국이란 개인이나 단체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을 의미해요. 지구의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죠. 프랑스에서는 2011년부터 ‘탄소발자국’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한화큐셀에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프랑스 탄소발자국 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탄소발자국과 비슷한 개념인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 시행을 발표했습니다.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제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소비된 전력 생산을 위한 배출량을 합산해 평가하는 까다로운 인증 제도인데요. 한화큐셀이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 1등급을 획득하며 한화의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이 ‘탄소’이지만, 여전히 생경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탄소배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했죠. 특히 시간이 제한된 광고 안에서 이러한 개념을 다루기에는 제약이 많았는데요. 한화의 신규 TV 광고는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아름다운 숲 위에 검은 자국을 연출함으로써 그 솔루션을 찾아냈습니다. 탄소가 남기는 기후 위기의 흔적을 이미지화해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이죠. 

 

 

효과적인 광고 기법을 통해 낯설게만 느껴진 소재를 일상 속으로 끌어들인 한화의 신규 TV 광고! 앞으로 TV에서 한화의 신규 광고가 나오면, 오늘 한화저널에서 제안한 감상 포인트를 떠올리며 시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면서 광고를 보는 눈이 더 깊어지실 거예요. 


오늘 준비한 ‘알아두면 재미있는 TMI’는 여기까지! 조금 아쉬우시다고요? 몰라도 좋지만 알아두면 더 좋은 상식 모음 TMI 시리즈가 더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한화저널에서 ‘TMI’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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